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돈가스 의 주요 원재료인 식용유와 돼지고기의 가격이 급등하며, 돈가스 가격 또한 높아져 대학생들 사이에서 '금가스'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학생들은 돈가스를 소비하는 빈도를 줄이고 다른 가성비 좋은 음식을 찾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서울 혜화역 인근 돈가스 가게 20곳 중 1만원 이하인 가게는 5곳에 불과하며, 동국대 인근 한 돈가스 가게는 2년 전 9900원에 팔던 돈가스를 현재는 1만2000원에 팔고 있다.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식품 가격 상승이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대두유, 돼지고기 등 가격이 급등하였다. 대표적으로 돈가스에 주로 사용되는 대두유 가격은 2019년 대비 138.9% 상승 한 68.17달러로 기록되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