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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거나 비 오는 날,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

미부24 2023. 7.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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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Q. 자외선 차단제의 PA, SPF는 각각 어떤 자외선을 차단하는지에 대한 표시인가요?

A. 네, 그렇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PA와 SPF는 각각 UVA,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UVA, UVB 둘 다 피부에 해로울 수 있는 자외선 유형입니다. PA는 자외선 A의 차단 효과를 '+'로 표시하며 '+'가 많을수록 차단 기능이 좋습니다. 반면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해주는 정도를 수치화해서 나타낸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지속력이 높습니다.

Q. 흐리거나 비오는 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이유는 자외선의 파장이 길고 투과성이 높은 자외선 A가 피부에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외선은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얇은 구름과 부분적인 구름에 의한 반사와 산란으로 인해 맑은 날보다 자외선 복사량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상청의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Q.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방식으로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A.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정도 전에 발라야 효과적입니다. 만약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2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자외선을 제대로 막을 수 있습니다. 수영 등 물에 노출되거나 땀을 흘린 후에는 효과가 약화될 수 있으므로 다시 발라야 합니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처음 바를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에 집중된 단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덜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Q.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장소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요?

A.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 장소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 바다와 같이 반사광이 심하면서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는 SPF 지수가 50 이상, PA+++등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과 같은 비교적 자외선 노출이 적은 야외활동 시에는 SPF 30 이상, PA++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햇빛을 차단할 때는 SPF15, PA+등급의 제품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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