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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가 원룸 월세 급등으로 학생들의 부담 증가!

미부24 2023. 7. 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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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지난해에 비해 8% 이상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대학가에서의 이런 상승세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스테이션3가 운영하는 '다방'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가 근처 원룸의 평균 월세가 보증금 1천만원 기준으로 56만7천원 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조사했을 때의 52만4천원에 비해 상당히 상승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월세가 60만원을 넘는 이런 곳은 하나도 없었는데, 올해에는 이미 3곳이 넘어서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화여자대학교 근처로, 이곳의 평균 월세는 65만5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은 성균관대, 중앙대 순으로 가장 높은 월세를 보였습니다.

 

상승률 자체를 보면, 가장 높은 폭으로 올라간 곳은 성균관대 근처입니다. 이곳의 월세는 51만4천원에서 60만5천원으로 17.7%나 상승했더군요. 반면, 가장 낮은 폭으로 상승한 곳은 고려대 인근으로, 이곳은 3.8% 오른 55만3천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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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월세가 계속 올라가면 대학가에서 원룸을 어떻게 구하나요? 학생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학교를 다니기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월세가 이렇게 많이 오른 이유가 뭘까요? 학생들한테도 부담이 되는 일인데, 알고 보니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월세 상승을 부추기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학생용 원룸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학교가 가까우면 그럴 수도 있지만, 가격이 이 정도인데 평수가 작은 건 아니겠죠?"


궁금한 이야기들

Q. 주요 대학가 원룸의 월세가 얼마나 오른 것인가요?

A.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월세는 1년 전보다 약 8.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월세가 60만원 이상인 대학가가 없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이와 같은 수준의 월세를 책정한 대학가가 3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에서는 이화여대 인근 지역의 월세가 가장 높아 65만5천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Q. 대학가 원룸 월세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어디인가요?

A. 상승률로 본 경우 성균관대 인근 지역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 지역의 원룸 월세는 51만4천원에서 60만5천원으로, 증가폭이 17.7%에 달했습니다. 이어 중앙대 인근 지역이 11.1%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Q. 담보금 1000만원 기준 원룸 월세의 평균은 얼마인가요?

A. 다방이 집계한 결과를 보면, 담보금 1000만원 기준 서울 대학가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는 56만7천원 입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2% 상승한 수치입니다.

Q. 고려대 인근 원룸 월세는 어떻게 변화했나요?

A. 고려대 인근 지역의 원룸 월세는 작년 대비 3.8% 상승해 55만3천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대학가 전체 평균 상승률인 8.2%보다는 낮은 상승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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